2015년 1월 30일 금요일

웹 프로그래머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지탱하는 기술 Chapter08

이번 챕터는 데이터 베이스의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조언??

이 있는 챕터였습니다.

프로그램 쪽 철학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요

1. 단순해야 한다.

2. 검증된 기술을 써라

등이죠

특히 1번 단순해야 한다는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죠

그리고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단순하게 하는 가장 큰 어려움은

기능을 구현함에 있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는데

이 대단히 복잡한 일을 구현하는데 맞추어졌던 머리속 로직이

이걸 다시 쉽게 구현한다는 로직으로 전환될려면

보통일이 아니며

또다른 고민으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죠

단순하게 해야한다라는건

너무나 중요한 철학이지만

명백하게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 작업입니다.

그리고 이 비용을 감수할 수 있는 조직이나 회사가

바로 강력한 소프트웨어 회사인 것이죠

그리고 검증된 기술을 써라 라는 부분은

개인적인 경험상 너무나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옛날 언리얼3 초창기 버전을 썼는데요

하하

돈내고 베타 테스트한다라는 이야기가 유행이었습니다.

물론 너무나도 훌륭한 엔진이지만

소프트 웨어산업에서 초기버전이란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의 회사 및 조직에서 다룰 수 있는 범위이지 않나 생각듭니다.

특히 요즘 한창 떠오르는 몽고DB(스키마를 쓰지 않는다는게 너무나도 매력적이지만 .ㅠ.ㅠ)의 경우

물론 대단히 우수한 프로그램이지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부분도 많은게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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